▲ 페레스 회장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플로렌티노 페레스 레알 마드리드 회장이 세르히오 라모스와 평생 함께할 것이라고 밝혔다.

레알 마드리드는 17일 새벽 4(한국 시간) 에스타디오 알프레도 디 스테파노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스페인 라리가 37라운드에서 비야레알에 2-1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레알은 승점 86점으로 2위 바르셀로나(승점 79)를 제치고 리그 우승을 확정지었다.

경기 후 페레스 회장은 라모스는 본인의 인생 전부를 이곳에서 있을 것이다. 팬들은 안심해도 된다. 그는 리더로서 인상적이었다. 라모스와 함께 팀은 더 가까워졌고 많은 것들을 얻었다며 라모스가 레알에서 은퇴할 것이라고 암시했다.

페레스 회장은 모든 선수들을 칭찬했다. 그는 모두가 정말 잘했다. 특히 벤제마가 그랬다. 하지만 정말 모두가 잘했다. 라모스는 주장으로서 그 이상을 보여줬고 쿠르투아는 믿을 수 없는 모습이었다. 감독은 모든 것을 만든 건축가였다고 밝혔다.

이어 난 트위터에서 지단 감독이 19경기마다 우승을 했다는 글을 봤다. 지단 감독은 하늘에서 온 축복이다. 사람들은 자신이 원하는 것을 말할 수 있다. 우리는 계속해서 우승을 차지할 것이다라며 미소를 지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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