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움티티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는 아스널이 사무엘 움티티 임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

영국 언론 더 선16(한국 시간) “아스널은 이번 여름 바르셀로나 수비수 사무엘 움티티 임대 영입을 준비하고 있다고 보도했다.

아스널은 이번 시즌 수비 불안에 시달리고 있다. 주전 수비수 다비드 루이스는 실수가 점점 많아지고 있고, 센터백으로 뛰고 있는 세아드 콜라시나츠 역시 마찬가지다. 이에 아스널은 새로운 수비수를 찾고 있다.

이 매체에 따르면 바르셀로나는 이번 여름 움티티의 이적을 허용할 예정이다. 움티티의 계약기간은 2021년까지로 이번 여름에 임대를 떠난다면 사실상 완전 이적에 가깝다.

2016년 올림피크 리옹을 떠나 이적한 움티티는 바르셀로나 유니폼을 입고 라리가 77경기 밖에 뛰지 못했다. 잦은 부상에 시달렸기 때문이다. 같은 기간 헤라드 피케는 124경기에 나섰다.

이미 바르셀로나는 새로운 센터백을 찾고 있다. 과연 아스널이 움티티를 영입하며 수비 보강에 성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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