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 리그 11호골 및 21호 공격 포인트를 기록한 손흥민(28, 토트넘 홋스퍼)이 축구 통계 전문 매체 후스코어드닷컴 선수 평점에서 7.5점을 받았다.
토트넘 홋스퍼는 한국 시간으로 16일 새벽 뉴캐슬 유나이티드와 2019-20 프리미어리그 36라운드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손흥민은 전반 27분 오른발 중거리슛으로 포문을 열었다. 후반 11분 맷 리치가 동점골을 넣었으나 해리 케인이 후반 15분과 45분 득점해 토트넘이 승리했다.
통계 기록을 기반으로 선수 평점을 매기는 후스코어드닷컴은 두 골을 넣은 케인에게 8.4점으로 최고 점수를 줬다.
아스널전 경기 최우수 선수로 선정됐던 손흥민은 7.5점으로 팀 내 두 번째로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날 손흥민은 두 차레 슈팅을 시도했고, 두 차례 모두 유효 슈팅으로 이어졌다. 드리블 돌파와 크로스를 한 차례씩 성공했으나 키패스는 하나도 기록하지 못했다.
스포티비뉴스=한준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