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별이 막내딸 돌잔치 현장영상을 공개했다. 출처ㅣ'별이 빛나는 튜브' 캡처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다둥이' 엄마 가수 별이 막내딸 하송 양의 돌잔치 현장을 공개하며 남편 하하와의 오붓한 '투 샷'까지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별은 지난 14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 '별이 빛나는 튜브'를 통해 돌잔치 현장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별은 "코로나로 인해 가족들과 가까운 친지 몇 분만 초대했다"며 "입장하시는 손님들의 발열 체크, 손소독을 다 해서 안전한 생일파티에 힘썼다"고 밝혔다.

이어 "송이가 돌잡이에서 무엇을 잡았으면 좋겠는지"에 대한 질문에 별은 돈이라고 대답했고, 딸이 판사봉을 잡자 하하는 "서울지방법원에서 찾아뵙겠다"고 너스레를 떨어 모두를 폭소케했다.

그러면서 하하는 "2년 전쯤에 '돌잔치는 마지막이다'라고 여러분께 공개약속했었다"며 "어떻게 하다 보니 또 이렇게 됐다"고 말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고 "이번에는 진짜 마지막이라는 약속을 드린다"고 전했다.

▲ 하하와 별(왼쪽부터). 출처ㅣ별 SNS

이후 별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뒤늦게 올려보는 송이 돌파티 때의 '엄빠' 사진. 좀 느끼한데 철저한 연출의 티가. 그래서 못 참고 항의 중인 남편"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파란색 원피스를 착용한 별과 흰 셔츠를 입은 하하가 다정한 포즈를 취해가며 기념사진을 남기고 있는 모습이 담겼고, 여전히 신혼 같은 달콤한 모습은 보는 이들의 미소를 자아냈다.

그러면서 별은 "간만의 '부부샷'. 1년 동안 고생했다 우리"라며 하하를 다독인 뒤 "사실은 내가 더. 내가 (고생)했지 많이"라고 덧붙여 폭소를 유발했고, 스토리를 통해 "HAPPY BIRTHDAY. MY SONG"이라며 한복을 차려입은 막내 딸 사진까지 공개해 이들의 화목한 가족 분위기는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 막내딸. 출처ㅣ별 SNS

2012년 방송인 하하와 결혼한 별은 지난해 7월 셋째 딸을 출산하면서 2남 1녀 '다둥이 부모' 대열에 합류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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