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정준일이 다시 음악 활동에 나선다.

정준일은 오는 22일 디지털 싱글을 '다만 내가 잊지 않으면'을 발매한다. 이는 지난해 발표한 네 번째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 이후 약 10개월 만의 컴백으로,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마일'을 비롯 신곡 2곡이 수록된다.

소속사 엠와이뮤직 측은 15일 공식 SNS에 싱글 재킷 이미지를 함께 공개했다. 영화 '어바웃 타임' 촬영지로 유명한 영국 콘월을 배경으로, 밝은 발걸음으로 뛰어가는 어린아이의 뒷모습이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그간 '애틋 감성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준일이 이번 싱글을 통해 어떤 감성을 전달할지 음악팬들의 기대와 관심이 더욱 모아지고 있다.

정준일의 새 싱글은 오는 22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에서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