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팬송 '샤인'을 발표한 포커즈. 제공| 온더빌컴퍼니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포커즈가 2년 만에 돌아왔다.

포커즈(진온, 래현, 성윤)는 전역 후 오랜 공백기를 깨고 지난 6일 팬송 '샤인'을 발표했다. 

'샤인'은 한층 성숙해진 포커즈의 보컬 내공이 담긴 전통 발라드다. 이우 '이별행동'을 프로듀싱하고, 워너원, 카드, 소유X브라더수와 작업한 박정욱, 워너원, 샤이니의 곡을 쓴 김준이 작곡했다. 

주로 강렬한 퍼포먼스를 보여주는 댄스곡으로 팬들과 만나왔던 포커즈는 담담한 발라드로 팬들에 대한 고마움을 전한다. 

자신들이 세운 온더빌컴퍼니 대표도 맡고 있는 진온, 래현은 "'샤인'의 가사는 포커즈 활동 10년 간의 우여곡절을 팬들과 함께 버텨내고 이겨내는 과정에서 느낀 팬들을 향한 고마움을 진정성 있는 가사와 따뜻한 멜로디로 녹여내려 했다"고 했다. 또 "코로나19로 인해 힘들고 지친 팬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이 곡으로 치유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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