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러쉬 새 싱글 이미지. 제공ㅣ피네이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크러쉬가 새 싱글을 발표한다. 

크러쉬는 14일 새 디지털 싱글 '오하이오'를 공개한다. 

이번 싱글은 크러쉬가 지난 5월 발표한 홈메이드 시리즈 첫 번째 싱글 '자나깨나(feat.레드벨벳 조이)' 이후 약 2개월 만에 공개하는 것이다. 타이틀곡 '오하이오'와 수록곡 '렛 미'까지 두 곡이 수록돼 있다. 

'오하이오'는 최소한의 악기 구성으로 최대한의 에너지를 느낄 수 있는 음악적 요소가 돋보이는 곡이다. 앞서 공개한 메이킹 티징 영상에서도 박수 소리, 각종 추임새를 비롯해 밴드 원더러스트 동료들과 합창 등 사람이 낼 수 있는 다채로운 소리들로 하모니를 만들어, 신곡에 대한 호기심을 증폭시킨 바 있다. 

'오하이오'는 내면의 모든 걸 내려놓고 같이 노래하고 춤추자는 내용을 담은 곡으로, 흥겨울 때 자신도 모르게 나오는 감탄사를 '오하이오'라는 단어로 표현한 노래다. 쉽게 따라부를 수 있는 '오하이오'라는 후렴구가 인상적이다. 

수록곡 '렛 미'는 90년대 R&B 기반의 곡으로, 사랑에 빠진 연인들이 서로를 배려하는 대화, 행동 등 둘만 나눌 수 있는 특별한 사랑을 담았다. 특유의 레트로 음악으로 많은 사랑을 받는 글로벌 뮤지션 데빈 모리슨이 작사, 작곡, 편곡, 피처링까지 함께했다. 

크러쉬는 음원 공개 한 시간 전인 14일 오후 5시부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컴백 기념 카운트다운 라이브 방송을 생중계한다. 크러쉬는 카운트다운 라이브를 통해 직접 싱글에 대해 소개하고, 팬들에게 가장 먼저 '오하이오' 라이브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크러쉬의 새 싱글 '오하이오'는 14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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