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채아가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한채아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한채아가 딸과 공원 나들이 근황을 전했다.

한채아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주말"이라는 짧은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한채아가 유모차를 끌며 공원을 산책 중인 모습이 담겼고, 백팩을 멘 채 편안한 차림으로 여유를 즐기고 있어 눈길을 사로잡는다.

특히 한채아는 최근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결혼하고 1년 6개월 정도 시댁에서 살았다. 좋은 점도 너무 많고 불편한 점도 당연히 있었다"라며 "지금은 분가했다. 빠른 시간 안에 가족이 된 것 같아서 좋았다. 전 '강추'"라고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시댁살이를 끝낸 뒤 3살배기 딸과 여유로운 공원 산책을 즐기는 한채아의 뒷모습이 마치 학생 같아 보인다며 부러운 마음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채아는 2018년 차범근 전 국가대표 감독의 아들 차세찌와 결혼해 같은 해 딸을 품에 안았다. 현재 배우 김성은과 유튜브 채널 '일용언니'를 통해 근황을 알리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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