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시영이 집 인테리어를 공개했다. 출처ㅣ이시영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시영이 3살 아들 방 인테리어를 공개해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이시영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젠가는 깨끗하게 정리해야지 하고 시작했다가 2층 침대까지. 아직 반밖에 못했지만 뭔가 뿌듯해서 아침부터. 며칠 전에 페인트칠 다시 하고 어제 가구 도착해서 새벽까지 정리하고 언제 잠들었는지도 기억 안 남"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이시영이 직접 선별한 인테리어로 꾸며진 아들 방 모습이 담겼고, 2층 침대와 각종 장난감이 놓여있는 교구장 특히 방에 딸린 잔디가 심어진 넓은 테라스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 출처ㅣ이시영 SNS

이에 대해 이시영 역시 "교구장도 마음에 들고 침대 너무 귀엽다. 이제 러그랑 쿠션, 침구, 커튼도 바꿔야 하고. 할 일이 태산이지만 일단 뭔가 큰 산을 넘은 거 같아 너무 좋다"라며 만족감을 드러냈다.

특히 이시영은 지난 4월 서울 성동구 성수동에 위치한 자신의 건물을 약 43억 원에 팔아 20억 원 이상의 차익을 얻은 것으로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런 만큼 누리꾼들은 건물주다운 럭셔리 하우스라며 아들 방 인테리어에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 출처ㅣ이시영 SNS

이시영은 최근 열린 시네마틱 드라마 'SF8' 제작발표회에 참석하며 안방 복귀를 알린 바 있다. 그는 2017년 결혼, 아들 정윤 군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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