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슬기가 남편에게 받은 선물. 출처ㅣ박슬기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방송인 박슬기가 결혼 4주년을 맞아 남편이 준비한 선물을 공개했다.

박슬기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집에 오니 찐소예는 자는데 종이소예가 결혼기념일을 축하해 주네. 내 생에 첫 구찌 신발을 사주셨지만 난 이 선물이 더 맘에 들어요"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다발 위에 딸 사진과 함께 '결혼 4주년. 결혼기념일 축하해요. 엄마 아빠 많이 사랑해요'라는 메시지가 적힌 장식이 꽂혀있는 모습이 담겼다.

이를 바라보며 흐뭇하게 웃고 있는 박슬기의 광대 부위가 눈길을 사로잡은 가운데, 이에 대해 그는 "고마워요 내 사랑. 행복하다 진짜"라고 마음을 표현해 누리꾼들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박슬기는 2016년 1살 연상의 광고회사 PD와 결혼해 지난 1월 첫 딸을 품에 안았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