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양미라가 생일을 맞이했다. 출처ㅣ양미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양미라가 30대 마지막 생일을 맞이한 근황을 전했다.

양미라는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잠든 루야를 안고 맞이한 30대 마지막 생일. 엄마가 생일 기분 내라며 고깔모자 씌우고 사진 찍어줬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들을 품에 안은 채 고깔모자를 쓰고 환하게 웃고 있는 양미라 모습이 담겼다. 이어 양미라는 "그나저나 루야야. 오늘은 엄마 생일이니까 3시간 텀으로 안되겠니?"라고 덧붙이며 힘든 육아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 출처ㅣ양미라 SNS

1982년 7월 10일생인 양미라는 서른아홉 늦은 나이에 지난달 4일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 늦깎이 엄마 양미라는 30대 마지막 생일을 아들 육아에 집중하며 보냈고, 이를 본 누리꾼들은 생일을 함께 축하하며 응원하는 반응을 보이고 있다.

'버거소녀'로 큰 사랑을 받은 양미라는 2018년 2살 연상의 비연예인과 결혼, 지난달 4일 득남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