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경석이 근황을 전했다. 출처ㅣ서경석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두 달 만에 22kg을 감량해 큰 화제를 모았던 방송인 서경석이 극한 다이어트 일상을 공개했다.

서경석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거의 세 달 만에 처음으로 흰 쌀밥에 국물을 먹었다. 오늘 아침만큼은 객지에서 고생하는 동우에게 집밥을 먹이고 싶어서"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생일을 맞이한 매니저에게 미역국을 비롯한 반찬을 준비해 집밥을 차려준 서경석 모습이 담겼고, 그는 22kg을 감량한 만큼 핼쑥한 얼굴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았다.

▲ 출처ㅣ서경석 SNS

앞서 서경석은 밤마다 아이스크림을 한 통씩 먹는 잘못된 식습관, 떨어진 체력 등으로 최고 몸무게인 94kg을 달성해 충격을 받아 다이어트를 결심했다. 이후 다이어트를 선언한 지 불과 2개월 만에 72kg까지 감량에 성공했고, 요요 없이 유지 중이던 그는 3개월 만에 밥·국을 먹었다고 밝혀 많은 '다이어터'들의 귀감이 되고 있다.

서경석은 '여성시대 양희은, 서경석입니다'와 '생방송 행복드림 로또 6/45', 'MBN 닥터셰프'를 진행하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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