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일 온라인 공연을 연 크나큰. 제공| 220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크나큰이 특별한 온라인 공연으로 글로벌 팬들을 만났다.

크나큰은 5일 네이버 브이라이브를 통해 온라인 공연 바닐라 스테이지를 열고 국내외 팬들과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이번 공연은 지난 1월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6개월 만에 무관중 온라인 공연으로 대체됐다. 

지난해 7월 발매한 싱글 '크나큰 S/S 컬렉션'의 타이틀곡 '선셋'으로 공연을 시작한 크나큰은 "해변에서 즐기는 집콕 바캉스를 콘셉트로 여행을 못 가시는 팬분들의 스트레스를 해소해 드리겠다"고 야심찬 각오를 전했다. 

크나큰은 '론리 나잇', '요즘 넌 어때', '데이 바이 데이', '마음씨' 등 다채로운 무대를 선사하며 온라인으로 지켜보는 팬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또한 멤버들은 한층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은 물론, 더욱 탄탄해진 가창력과 퍼포먼스로 5인 5색 매력을 자랑했다. 

아쉽게 온라인으로 팬들을 만난 크나큰은 "객석이 팅커벨(공식 팬클럽)로 꽉 찼으면 좋았을텐데 이렇게 비대면 온라인 공연으로라도 팬분들을 만날 수 있어서 다행"이라며 "오랜만에 좋은 추억을 쌓은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고 했다.

크나큰은 새 앨범 작업에 한창이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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