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tvN '나홀로 이식당'. 제공|tvN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tvN '나홀로 이식당'이 '삼시네세끼' 후속으로 안방을 찾는다. 

7일 tvN은 "'삼시네세끼' 후속으로 '나홀로 이식당'을 선보인다. 이수근이 한여름 푸른 강원도에서 혼자 식당을 운영하며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는다"고 밝혔다. 

'나홀로 이식당'은 산 좋고 물 맑은 산골 식당에서 이수근이 소박하고 맛있는 한 끼를 직접 요리, 미리 사전 신청을 통해 당첨된 손님들에게 대접한다. '강식당'에서 다른 멤버들과 합을 맞춰 분업했던 것과는 달리, '나홀로 이식당'에서는 이수근이 홀로 식당의 모든 것을 책임진다. 

앞서 유튜브 채널 '채널 십오야'는 구독자 100만 명 돌파와 함께 은지원, 이수근의 개인 프로젝트를 약속한 바 있다. 은지원의 프로젝트로 젝스키스의 합숙 생활을 담은 '삼시네세끼'가 공개된 데 이어, 이수근은 '나홀로 이식당'을 선보이게 됐다. 

양정우 PD는 "'강식당'에서 공식 만능 일꾼처럼 활약했던 이수근이 혼자서 '나홀로 이식당'을 운영하며 이전에는 겪어보지 못했던 색다른 과정에 부딪힐 예정이다. 메뉴 선정, 요리, 서빙 등 산골 식당의 하나부터 열까지 도맡아 책임져야 하는 이수근의 고군분투에 많은 기대와 응원 부탁 드린다"라고 말했다. 

'나홀로 이식당'은 '아이슬란드 간 세끼', '마포멋쟁이', '삼시네세끼'를 잇는 5분 편성물이다. 본 방송 이후 유튜브 '채널 십오야'를 통해 풀버전이 공개된다. 

'나홀로 이식당'은 7월 중 첫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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