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모델 한혜진이 맹장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모델 한혜진이 맹장염으로 수술을 받았다. 

6일 한혜진은 MBC '나 혼자 산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녹화 도중 갑자기 응급실에 실려 와서 긴급수술을 받았다. 흔히 알고 있는 맹장염으로, 정확한 명칭은 급성 충수돌기염"이라고 밝혔다. 

한혜진은 이날 오후 '나 혼자 산다' 채널을 통배 박나래, 화사와 함께 이른바 '여은파' 라이브 방송 예정이었으나, 갑작스런 맹장염 수술로 연기하게 됐다. 
▲ 모델 한혜진이 맹장염 수술을 받고 회복 중이다. 출처|MBC '나 혼자 산다' 유튜브 캡처.

한혜진은 "오랜만에 여은파로 찾아뵙게 돼서 정말 설레고 즐겁고 많이 준비했는데 이렇게 아픈 바람에 너무 죄송하다. 조지나(박나래), 마리아(화사)에게도 너무 미안하다"며 "빨리 시간과 날짜를 잡아 재밌는 것을 빨리 찍어 시청자를 행복하고 즐겁게 해드리겠다. 조금만 더 기다려달라"고 말했다. 

한혜진 소속사 에스팀엔터테인먼트는 6일 스포티비뉴스에 "한혜진은 수술을 받고 현재 회복 중이다. 곧 퇴원할 예정이며, 충분히 회복 시간을 가진 뒤 향후 일정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알렸다. 

한혜진은 '나 혼자 산다'를 비롯해 KBS Joy '연애의 참견 시즌3', 채널A '하트 시그널3' 등 여러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 중이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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