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퍼플레인 라이브 영상. 제공| 넥센타이어, JTBC스튜디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밴드 퍼플레인이 스페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퍼플레인은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첫 EP '작품번호 1번' 더블 타이틀곡 '웨이킹 업', '뉴 월드' 라이브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 라이브 영상은 압도적인 스케일로 공개됐다. 넥센중앙연구소 더 넥센 유니버시티 내 위치한 가로 30m, 세로 7m의 대규모 LED 미디어월과 국내외에서 화제를 모은 3D 미디어아트를 접목한 것. 소속사 측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것은 물론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하는 팬들을 위해 라이브 영상 제작을 기획하게 됐다"고 했다.

'뉴 월드'는 새로운 세상을 마주하고 꿈을 향해 달려가는 희망을 담은 곡으로, 광활한 우주와 도전(불), 창의(물), 협력(라인)을 형상화한 미디어아트로 구성됐다. 또 얼어붙은 세상으로부터 깨어나라는 메시지를 담은 '웨이킹 업'은 끊임없이 두드리고 부딪히는 파도처럼 계속해서 도전하는 움직임을 상징하는 미디어아트로 희망과 활기를 불어넣었다. 

퍼플레인이 발표한 '작품번호 1번'은 멤버들이 직접 작사, 작곡, 프로듀싱한 앨범이다. 또한 삼성동 코엑스 광장에 설치한 미디어아트 '웨이브' 등 외신이 주목한 미디어아트 기술력과 만난 라이브 영상으로 팬들의 관심을 높였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