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내의 맛'에 합류하는 이필모-서수연 부부. 제공| TV조선 '아내의 맛'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연애의 맛' 1호 부부 이필모-서수연이 '아내의 맛'에 합류한다. 

이필모-서수연 부부는 TV조선 예능 프로그램 '세상 어디에도 없는, 아내의 맛(이하 아내의 맛)'에 출연해 결혼 2년차를 맞이한 달콤살벌한 일상생활과 11개월 아들을 둔 새내기 부모로서 진솔하고 유쾌한 매력을 공개할 예정이다. 

'필연부부'라 불리는 두 사람은 '연애의 맛'에서 뜨거운 지지를 받았던 달콤한 연애 시절과 달리 티격태격하는 현실 부부의 모습을 실감나게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이필모, 서수연의 예쁜 부부만 쏙 닮은 11개월 아들 이담호의 모습과 함께 리얼한 육아 현장도 공개해 시청자들의 호응과 공감이 예상된다. 

47세 늦깎이 아빠 이필모는 현실 육아 전쟁으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불러일으킨다. 완벽한 육아를 꿈꾸는 결연한 각오와 달리 반백살을 앞둔 몸 상태로 삐걱대는 아빠 이필모의 현실적인 육아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특히 '연애의 맛' 출연 당시 만인의 며느릿감으로 꼽혔던 서수연 역시 국민 며느리라 불릴 만한 자신만의 특별한 육아법을 공개한다고 해 관심이 집중된다. 

제작진은 "'연애의 맛'에서 보여준 달콤한 케미스트리부터 결혼 2년차 티격태격 현실 부부생활, 11개월 아들을 둔 초보 부모의 좌충우돌 육아 전쟁까지 다양한 모습으로 행복을 전할 예정이니,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했다.

'아내의 맛'은 7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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