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슈퍼맨이 돌아왔다' 측은 박현빈이 오는 5일 방송에 스페셜 가족으로 출연한다고 밝혔다. 2018년 2월 아들 하준이와 함께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했던 박현빈은 지난해 둘째 딸을 얻었다. 박현빈은 두 남매의 아빠가 되어 2년 만에 '슈퍼맨이 돌아왔다'로 시청자와 만나게 됐다.
박현빈은 과거 '슈퍼맨이 돌아왔다' 당시 아들에게 자신의 히트곡 '샤방샤방'을 자장가로 불러주는 '트로트 대디'이자, 현실적인 초보 아빠의 모습을 보여줘 공감을 샀다. 두 아이를 혼자 돌보는 것은 처음인 박현빈이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 기대를 모은다.
특히 '슈퍼맨이 돌아왔다'를 통해 공개될 박현빈의 둘째 딸 하연에게도 관심이 쏠린다. 제작진은 "하연이는 찹쌀떡을 연상시키는 하얗고 통통한 볼로 현장에 있던 스태프들을 모두 사로잡았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오는 5일 오후 9시 15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