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솔로 데뷔를 앞둔 그룹 크로스진 출신 가수 신원호의 두 번째 티저 이미지가 공개됐다.

소속사 아뮤즈 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SNS를 통해 신원호의 첫 솔로 앨범 '트러스트 미' 티저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신원호는 앞서 공개된 티저 사진과는 또 다른 분위기를 자아내 시선을 끌었고, 검은색 슈트 차림으로 댄디한 매력을 뽐내며 첫 솔로 앨범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트러스트 미'는 곁에 있는 소중한 사람과의 만남부터 추억까지를 되새기며 잠시 헤어져야 하는 상황을 아쉬워하는 가사가 인상적인 곡이다.

2011년 빈폴 CF '스무 살의 꿈'으로 연예계의 첫 발을 내디딘 신원호는 이후 아이돌 그룹 크로스진의 리더로 활발한 음악 활동을 펼쳐냄과 동시에 드라마 '푸른 바다의 전설', '20세기 소년 소녀', '힙합왕 - 나스나길' 등에 출연하며 다방면으로 만능 엔터테이너로서의 역량을 충분히 보여주고 있다.

신원호의 첫 번째 솔로 앨범은 오는 27일 오후 12시 각종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