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윤미와 아라 양(왼쪽부터). 출처ㅣ이윤미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이윤미가 첫째 딸 아라 양과 운동을 시작한 근황을 알렸다.

이윤미는 2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큰 마음 먹고 걷기로 작정. 이제 운동 시작하자 우리"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아라 양과 마스크를 착용한 채 공원을 걷고 있는 이윤미 모습이 담겼다. 이어 이윤미는 "큰딸 손잡고 한걸음 한걸음 이런저런 얘기하며 가끔은 뛰며 한시간 걸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운동을 시작한 이유에 대해 "'집콕'으로 인해 찐 살들 이제 인사할 시간. 맛있는 거 밤에도 먹기위해 엄마는 운동할란다. 같이해줘서 고마워 아라야"라고 설명했다.

▲ 이윤미와 아라 양(왼쪽부터). 출처ㅣ이윤미 SNS

또한 이윤미는 "걸으며 온통 생각은 '저녁 뭐 먹을까?' 큰일이네"라고 덧붙여 보는 이들을 폭소케 했다.

운동을 시작한 이윤미의 귀여운 이유가 미소를 자아낸 가운데, 운동을 함께하는 '훈훈'한 모녀 모습에 누리꾼들은 부러운 마음을 표현했다.

이윤미는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 딸 셋을 두고 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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