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동현이 아들과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출처l 김동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이종격투기 선수 김동현이 안그래도 똑 닮은 아들과 표정까지 똑같이 지어 놀라움을 자아내고 있다.

김동현은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가르쳐주지도 않았는데"라며 "부전자전. 아빠 따라 하기"라고 말했다.

그의 글귀처럼 사진 속 김동현 부자는 입술을 내밀면서 똑같은 표정을 짓고 있다. 입술도 입술이지만, 특히 이마 주름까지 비슷해 이들이 부자 관계임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9월 태어난 김동현 아들 단우 군은 이제 막 6개월 됐고, 김동현은 1981년생으로 한국 나이로 올해 40세. 이들 부자가 약 40살 나이 차를 뛰어넘은 유전자의 신비를 자랑하고 있는 것이다.

▲ 김동현이 아들과 똑같은 표정을 지었다. 출처l 김동현 SNS

해당 게시물에 누리꾼들이 놀라움을 표하고 있는 가운데, 김동현과 방송에서 인연을 맺은 동료들 역시 마찬가지. 래퍼 넉살은 "너무 똑같다"며 댓글을 달았고, 모델 주우재는 "으악 귀엽다"고 말했다.

김동현은 지난 2018년 비연예인 여성과 결혼, 지난해 9월 아들 단우 군을 품에 안았다. 현재 '뭉쳐야 찬다' '놀라운 토요일-도레미 마켓' '대탈출 시즌3' 등 인기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고 있는 김동현은 최근 ’N번방 사건’ 처벌 청원을 촉구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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