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 제공|SBS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BS 월화드라마 '낭만닥터 김사부2'가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19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전날 방송된 '낭만닥터 김사부2'는 1부 19.3%, 2부 23.4%를 기록했다. 전날 방송분(13회 2부 기준)가 기록한 22.7% 보다 0.7%P 상승한 수치로 '낭만닥터 김사부2'의 자체 최고 기록이다. 

이날 '낭만닥터 김사부2'에는 여운영(김홍파) 전 원장이 환자로 돌담병원에 등장했다. 돌담병원 원장직을 내려놓고 돌연 사라졌던 여운영은 위독한 상태로 병원을 찾아 돌담병원 식구들을 놀라게 했다. 위급한 심정지가  왔지만 심폐소생술을 할 수가 없었다. 그가 심폐소생술 거부 사인을 했기 때문이었다. 의료진이 손을 쓰지 못하고 있었다. 김사부(한석규)도 넋을 놓고 죽어가는 그의 머리만 쓰다듬었다. 결국 김사부는 여운영을 보다 못해 심폐소생술을 지시했고, 그를 결국 살려냈다. 

동시간대 방송된 MBC '끼리끼리 스페셜'은 1부 2%, 2부 2.4%, KBS2 '고립낙원'은 1.6%를 각각 기록했다. 

스포티비뉴스=박소현 기자 sohyunpark@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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