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빈 양이 '슈돌'을 시청하고 있다. 출처ㅣ한사빈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슈돌'에 출연하며 화제를 모은 한석준 딸 사빈 양의 근황이 공개됐다. 특히 방송을 통해 윌리엄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고 있어 눈길을 끈다.

한석준은 17일 한사빈 인스타그램 계정에 "윌리엄 오빠가 선물해준 드레스다"라며 분홍색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빈 양의 모습을 공개했다. 특히 공개된 사진 속 사빈 양은 윌리엄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은 채로 자신이 등장한 '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분을 지켜보고 있다.

▲ 사빈 양이 '슈돌'을 시청하고 있다. 출처ㅣ한사빈 SNS

이어 한석준은 " 벤 오빠가 입었을 때 더 예뻤지만 기념으로 꼭 입혀보고 싶었다"며 "윌벤 고맙다"라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윌리엄이 선물한 드레스. 출처ㅣ한사빈 SNS

지난 16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는 윌리엄·벤틀리 형제가 한석준의 집에 방문해 사빈 양을 만나는 장면이 방송됐다. 윌리엄은 사빈 양에게 줄 드레스를 직접 입어보며 골라 보는 이들을 웃음 짓게 만들기도 했다.

▲ 윌리엄이 선물한 드레스를 입고 있는 사빈 양. 출처ㅣ한사빈 SNS

한석준은 지난 2003년 KBS 29기 공채 아나운서로 데뷔했고, 2015년 KBS를 떠나 프리랜서로 활동 중이다. 이후 2018년 10월, 44세 나이에 늦깎이 아빠가 됐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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