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주제 무리뉴 토트넘 감독(오른쪽)이 이번에도 손흥민을 선택했다.
▲ 울버햄턴-토트넘 선발명단. ⓒ신인섭 통신원
▲ 울버햄턴전 선발 명단. ⓒ토트넘

[스포티비뉴스=울버햄턴(영국), 신인섭 통신원] 주제 무리뉴 토트넘 홋스퍼 감독의 '믿을맨' 손흥민이 역시나 선발로 출격한다. 

토트넘은 15일 오후 11시(한국 시간) 영국 울버햄턴의 몰리뉴 스타디움에서 열리는 2019-20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17라운드 울버햄턴 원더러스와 원정 경기를 앞두고 선발 명단을 공개했다.

손흥민은 역시 선발로 나선다. 주중 바이에른 뮌헨과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최종전에서 후반 교체로 투입됐던 손흥민은 뮌헨 원정에 동행하지 않고 휴식을 취한 해리 케인, 델레 알리, 루카스 모우라와 공격진을 이뤘다.

무사 시소코와 에릭 다이어가 미드필더를 구성하고, 세르주 오리에, 토비 알데르베이럴트, 얀 베르통언, 다빈손 산체스가 포백으로 나선다. 파울로 가차니가 골키퍼가 골문을 지킨다. 

토트넘은 무리뉴 감독이 부임한 이후 리그에서 3승 1패로 선정 중이다. 울버햄턴전 선발로 손흥민은 무리뉴 감독 부임 이후 치른 7경기(리그 5경기, 챔피언스리그 2경기)에 모두 출전하게 됐다. 

스포티비뉴스=울버햄턴(영국), 신인섭 통신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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