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나미노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미나미노 타쿠미의 리버풀 이적이 다가오고 있다.

영국 언론 데일리 메일15(한국 시간) “미나미노 타쿠미가 결장으로 잘츠부르크 마지막 경기를 치른 것으로 보인다. 이제 미나미노는 2개월 겨울 휴식기를 갖는데 리버풀로 이적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잘츠부르크는 최근 하르트베르그 2-2 무승부 경기를 끝으로 2개월의 겨울 휴식기에 들어간다. 이 경기에서 미나미노 타쿠미는 결장했다. 많은 전문가들은 미나미노가 본격적으로 리버풀 이적을 준비하고 있다고 바라보고 있다.

이미 잘츠부르크는 리버풀과 협상을 인정했다. 최근 잘츠부르크는 공식 SNS를 통해 우리는 리버풀과 미나미노에 대해 이적 협상을 하고 있다. 리버풀 같은 구단이 우리 선수들에게 관심을 갖고 있어 영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이 매체에 따르면 리버풀은 725만 파운드(113억 원)의 바이아웃을 발동시키며 겨울 이적시장 미나미노를 영입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도 미나미노 영입을 원했지만 리버풀은 바이아웃 조항을 알고 있어 영입에 성공할 수 있었다.

스포티비뉴스=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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