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불타는 청춘'의 유경아. 출처|유경아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80년대 국민여동생' 배우 유경아가 지난 3일 방송된 SBS '불타는 청춘'에 출연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유경아는 "나의 진짜 모습"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그는 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불타는 청춘'에 등장한 자신의 모습을 캡처해 공개하며 "나의 진짜 모습! 리얼리티 100프로"라며 "나두 내가 웃는 모습 처음 본다"고 썼다.

유경아는 "난 이렇게 웃는군요~~~ 나도 궁금한 내 모습 내 행동들을 어제 '불청'때 처음 봤어요"라며 "셀카로 찍는표정에는 전혀 찾아보기 힘든 아니 찾아볼수 없는 표정 이네요"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도 웃는 하루 보내세요 ~~~~~~~"라고 덧붙였다.

유경아는 1985년 전 어린이드라마 '호랑이 선생님'에서 11살 아역 탤런트로 데뷔했다. 눈웃음이 매력적인 그는 원조 하이틴스타로 잡지 모델은 물론 CF 모델로도 맹활약하면서 80년대를 대표하는 국민 여동생으로 활약했다. 이후 1996년 김혜수와 함께 드라마 '짝'에 출연해 성인 연기자로 도약, 잠시 휴식기를 가졌다가 최근에는 '열혈사제'에서 원감수녀로 다시 연기 활동의 기지개를 켰다.

유경아는 3일 '불타는 청춘'에 2019년의 마지막 새친구로 등장해 화제성을 집중시켰다. 충남 서천에서 환하게 웃는 모습으로 등장한 유경아는 세월이 지나도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를 자랑하는가 하면, 결혼에 대한 질문에 "갔다 왔다"며 쿨하게 이혼 사실을 공개해 또한 시선을 집중시켰다.

이날 '불타는 청춘'은 가구 시청률 6.2%, 7.0%(닐슨코리아 수도권 기준), 화제성과 경쟁력 지표인 2049 타깃 시청률 2.4%를 기록해 지상파 케이블, 종편 통틀어 화요 예능 1위를 기록, 화제성을 톡톡히 입증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유경아. 출처|SBS '불타는 청춘'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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