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 홋스퍼는 지난 10일(한국 시간) 영국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9-20시즌 프리미어리그 12라운드에서 셰필드 유나이티드와 1-1로 비겼다.

토트넘의 손흥민은 시즌 8호 골을 기록하며 활약했다. 득점 없이 맞서던 후반 13분 상대 수비 실수를 놓치지 않고 골로 연결했다.

현지 중계진은 "어려운 한 주를 겪고 있던 손흥민이 결국 득점으로 팀의 리드를 이끈다"라고 말했고, "모든 사람들이 그가 얼마나 멋진 사람인지 그리고 좋은 축구 선수인지에 대해 말했고 그는 이 골을 넣을 자격이 있다"며 축구 선수 손흥민에 대한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한편, 손흥민은 오늘부터 대표팀에 합류해 14일 카타르 월드컵 2차 예선 4차전 레바논전을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이충훈 영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