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새벽 경기를 끝으로 각 팀들은 각각 3경기를 마쳐 조별리그 반환점을 돌았다. UEFA는 매치데이3의 이주의 선수 후보를 발표했다. 디발라, 체임벌린, 음바페, 스털링이 후보에 올랐다.
디발라는 로코모티브 모스크바와 경기에서 팀이 넣은 두 골을 모두 넣으며 2-1 승리를 이끌었다. 유벤투스는 선제골을 허용했지만 디발라의 맹활약으로 역전승했다.
체임벌린은 헹크와 경기에서 전반 2분과 후반 12분 골을 넣으며 2-0 리드를 만들었고, 리버풀은 사디오 마네, 모하메드 살라의 추가골로 4-1 승리를 거뒀다.
음바페는 브뤼헤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을 달성해 5-0 승리, 스털링은 아탈란타와 경기에서 해트트릭으로 5-1 승리를 이끌었다.
스포티비뉴스=김도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