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사이영상 투표에서 상위권에 위치할 수 있을까. 그리고 한국인 선수의 사이영 도전 역사를 새로 쓸 수 있을까. 11월 5일(한국시간)이면 그 윤곽이 드러난다.
전미야구기자협회(BBWAA)는 2일 공식 트위터를 통해 “투표는 오늘로 마무리됐다”고 공식 발표하면서 주관하는 네 개 부문 수상자 발표 일정을 공개했다.
BBWAA에 따르면 신인왕은 11월 12일, 감독상은 11월 13일, 사이영상은 11월 14일, 최우수선수(MVP)는 11월 15일에 발표된다. 메이저리그 네트워크를 통해 수상자가 생중계된다.
한편 네 개 부문의 상위 3명은 11월 5일 일괄 발표된다. 류현진이 이 명단에 있을지도 관심사다.
내셔널리그 사이영상은 제이콥 디그롬(뉴욕 메츠)의 수상으로 굳어졌다.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 역대 최고 순위(2위)를 기록할 수 있을지가 관심사다. 2위부터 5위까지는 일대 혼전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5일 명단에 포함된다면 그 가능성이 한층 높아진다. 반대로 5일 상위 3인 명단에 없다면 다소 아쉬운 결과가 될 수도 있다.
상위 3인 명단에 있다는 것 자체가 한국인 메이저리거의 새 역사다.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던 박찬호도 사이영상 표를 받아본 적은 없다. 당시에는 지금(1~5위 선정)과 달리 1위부터 3위까지만 뽑아 표를 받기가 쉽지 않았다. 류현진이 아시아 선수로는 처음으로 역사적인 1위표를 받을 수 있을지도 흥미롭다.
스포티비뉴스=김태우 기자
관련기사
- [포토S] 김소현, 오프숄더 패션으로 소녀티 벗고 섹시미 폭발
- '프로듀서X' 압수수색, '경찰 조사에 성실히'
- [영상] '관중에게 가운뎃손가락' 김비오, 3년 자격정지
- 류현진, 또 LAA 영입 후보로 추천… 오타니와 원투펀치?
- 호날두 '1,2년 뒤 은퇴할지도? 축구 아니어도 즐거워'
- [정오의 UFC] "맥그리거 복귀전 상대 게이치가 딱이야"
- [창간특집] 치열한 두뇌 싸움+전신 운동…게이트볼로 '건강하세요'
- [NLWC] 결정적 실책에 눈물… 밀워키, 결국 느낀 옐리치 공백
- 구단 허락받았지만…ML 주전 최지만, 대표팀 무산
- 솔샤르 후임으로 알레그리 언급…"영어 배우고 있다"
- [스포츠타임 현장] '7실점 대참사…' 토트넘 팬들은 5골째에 자리를 떴다
- [NLWC] '드라마 주인공' 소토, "동점 만들고 싶다는 생각만"
- 그리즈만 "메시와 친해지기 어려워…서로 말이 없어서"
- '9월 타율 0.421' 오지환, 대타로 전격 와일드카드전 합류
- NC전 ERA 0.60 윌슨 대신 2.52 켈리, 류중일 감독 의중은
- '박주홍 2억' 키움, 2020 신인 11명과 입단 계약
- [포토S] 양세종, 장발 변신
- [포토S] 우도환, 첫 사극 도전
- [포토S] 설현, 현실판 선녀
- [포토S] 설현, 오랜만에 드라마 복귀
- [포토S] 설현, 헉 소리 나는 개미허리
- [포토S] 설현, 매혹적인 하트
- [포토S] '나의 나라' 주역!
- [포토S] 설현, 아름다운 여장부
- [포토S] 양세종, 스타일 변신
- [포토S] 양세종, 수줍은 포즈
- [포토S] 우도환, 영화 드라마 종횡무진!
- [포토S] 우도환, '콕 찍었어'
- [포토S] 우도환, '훤칠하네'
- [포토S] 설현, 기생 한 씨의 딸 한희재 역
- [포토S] 설현, 기생 한 씨의 딸 한희재 역
- [감독의 시선] 류중일 vs 이동욱…이 선수, 이렇게 하면 이긴다
- [포토S] 우도환-설현-양세종, 아직은 어색한 느낌?
- 현역 경찰관, 종합격투기 프로 데뷔…오는 5일 더블지FC 출전
- [포토S] 설현, 청순과 섹시가 다 있는 얼굴
- 해외 도박사 "류현진, 스트라스버그에 밀려"…사이영상 4위 예상
- [포토S] '양세종 맞아? 몰라볼 뻔한 장발 변신'
- [포토S] 우도환, 요즘 '핫'한 배우
- "처음으로 혼났어요" LG 정우영 가을야구 전 '예방접종' 맞은 사연
- [WC1] 이동욱 감독 "선발 프리드릭? 지금 가장 좋으니까"
- '가을야구는 처음이라' 고우석 "올라가는 재미 기대합니다"
- '허리 피로 골절' NC 구창모, PS 불발…프리미어12도 불투명
- 정찬성 제자 vs 5연승 타격가…"세컨드는 '코좀'"
- '국대 마무리 후보' 고우석 "(이)정후야 먼저 쉬고 있어"
- '준PO 모드' 장정석 감독-주장 김상수, "멋진 결과 준비하겠다"
- 적으로 만나는 친구…양의지 "김현수를 조심해야 한다"
- "양의지가 제일 무서워" 켈리-정우영-고우석 이구동성
- kt 선수단 정비 시작, 김용주-배우열-윤근영 웨이버 공시
- [포토S] 김혜윤, 산뜻한 미모
- [포토S] 김혜윤, 순정만화 주인공
- [포토S] 로운-김혜윤, 순정만화 주인공들의 손하트
- [포토S] 로운-김혜윤, '순정만화 스토리 기대하세요'
- [포토S] 로운, 진짜 순정만화 주인공
- [포토S] 로운, 만화 같은 미소
- [포토S] 이재욱, 긴장되는 제작발표회
- [포토S] 이나은, 아이돌에서 배우로
- [포토S] 이나은, 물오른 미모
- [포토S] 이나은, '오늘은 단아하게'
- 정근우 '+1년 옵션' 못 채웠다. 칼자루는 다시 구단으로
- [포토S] 포즈 취하는 정건주
- [포토S] 이태리, 순백 미소
- [포토S] '어쩌다 발견한 하루, 기대해주세요'
- [와일드카드 결정전] LG 오지환 합류-NC 구창모 제외, 30인 엔트리 발표
- 기대 못 미친 슈어저, 초반 스트라스버그 피한 다저스
- kt, 게레로 타격 코치와 이별. 소통 위주 인선 예정
- 'WC 1차전 시구' 봉중근, "LG 후배들 도전 응원한다"
- 인고의 1년…두산 김인태 '생애 첫 PS' 기회까지 잡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