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PL6라운드 이주의 팀에 선정된 베스트11 ⓒBBC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왓포드를 8-0으로 완파하며 '넘사벽' 경기력을 선보인 맨체스터 시티의 미드필더 케빈 더 브라위너, 다비드 실바가 영국 공영방송 'BBC'가 선정하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PL) 6라운드 이주의 선수 베스트11에 선정됐다. 

BBC는 22일(현지 시간) PL 6라운드가 종료되면서 경기력을 평가해 베스트11을 공개했다. 4-4-2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최전방에 피에르-에메릭 오바메양(아스널), 호베르투 피르미누(리버풀)이 최전방 투톱에 마크 노블(웨스트햄 유나이티드), 실바, 더 브라위너(이하 맨시티), 제임스 메디슨(레스터시티)이 미드필더, 포백으로 크리스 바샴(셰필드 유나이티드), 파비안 셰어(뉴캐슬 유나이티드), 나단 아케(본머스), 히카르두 페레이라(레스터시티)에 이어 아드리안 골키퍼(리버풀)가 선정됐다. 

맨시티는 본머스를 전반 18분 만에 5골을 넣고 후반전 3골을 추가해 8-0 대승을 거뒀다. 구단 역사상 최다 골 득점이었다. 특히 더 브라위너의 활약이 뛰어났다. 더 브라위너는 왓포드전에서 1골 2도움을 기록하며 6경기 2골 7도움으로 맹활약 중이다. 

최전방 투톱으로 선정된 피르미누는 첼시를 상대로, 오바메양은 아스톤 빌라를 상대로 각각 결승 골을 터뜨렸다. 토트넘 홋스퍼를 2-1로 무너뜨리는데 가장 좋은 활약을 했던 메디슨과 페레이라 역시 BBC의 선택을 받았다. 

스포티비뉴스=이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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