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왼쪽부터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배우 박정민, 이광수, 최유화.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이 개봉 3일 만에 100만 관객수를 돌파했다.

13일 투자배급사 롯데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이날 오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100만 관객수를 넘어섰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개봉 첫날인 지난 11일 33만 명을 동원해 시리즈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를 기록한 데 이어, 개봉 3일째 100만 관객을 돌파해 전편 '타짜'(2006), '타짜-신의 손'(2014)보다 이틀 빠른 흥행 속도를 보였다.

'타짜: 원 아이드 잭' 흥행 주역들이 100만 명 돌파를 기념해 특별 영상을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에서 배우 박정민, 최유화, 우현, 이광수가 "100만 정말 감사드립니다. 200만, 300만 쭉쭉 가보죠!"(박정민), "드디어 100만이 넘었습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리고요. 아직 영화를 못 보신 분들도 많은 사랑과 관심 부탁드립니다"(이광수), "앞으로도 저희와 함께해 주세요"(최유화)라며 뜨거운 성원에 감사 인사를 전했다.

▲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포스터.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인생을 바꿀 기회의 카드 '원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로 배우 박정민, 류승범, 이광수, 최유화 등이 출연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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