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트와이스 사나. 제공ㅣJYP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트와이스 사나가 신곡 '필 스페셜' 티저에서 비현실적인 인형 비주얼을 뽐냈다.

트와이스는 나연, 정연, 모모의 개별 티저 영상을 공개한데 이어, 12일 0시 네 번째 주자인 사나의 모습을 오픈했다. 트와이스 공식 SNS 채널을 통해 공개된 티저 속 사나는 핑크빛 헤어와 우수에 젖은 눈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티저 속 홀로 누군가를 기다리는 듯한 사나는 그간 보여줬던 통통 튀는 이미지와 180도 다른 쓸쓸한 분위기로 반전 매력을 발산했다. 또한 앞서 공개된 멤버들의 의상과 확연히 다른 거친 느낌의 라이더 재킷을 입고 등장, 신곡 콘셉트에 대한 호기심을 키웠다.

오는 23일 발매될 신곡 '필 스페셜'은 전작과 다른 새로운 메시지에 서정적인 느낌이 가미된 노래다. '시그널', '왓 이즈 러브?'를 만든 JYP 수장 박진영이 작사, 작곡하고 '낙낙'을 비롯한 많은 명곡을 쓴 이우민이 편곡에 참여해 트와이스 '12연속 히트' 달성을 예약했다.

트와이스는 데뷔 후 지금까지 활동곡 기준 '11연속 히트'라는 대기록을 써 내려가며 'K팝 원톱 걸그룹'으로 입지를 굳건히 한 만큼, 이번 '필 스페셜' 역시 많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트와이스 미니 8집 '필 스페셜'은 23일 오후 6시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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