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 포스터.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영화 '그것: 두 번째 이야기'가 이틀째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1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10일 2만364명을 모으며 누적관객 47만3347명을 동원했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지난 9일 '극장판 헬로카봇: 달나라를 구해줘!'를 꺾고 정상의 자리를 되찾은 후, 이틀 연속 1위를 지켰다.

'그것: 두 번째 이야기'는 아이들이 사라지는 마을 데리에 27년 만에 또다시 나타난 그것과 루저 클럽의 마지막 결전을 그린다. 할리우드 박스오피스 역대 R등급 공포영화 1위 흥행 기록을 가진 '그것'의 후속작이다.  

지난 9일 흥행 역주행에 성공한 '유열의 음악앨범'도 이틀 연속 2위에 머무르며 흥행을 이어갔다. 같은 날 영화는 일일관객 2만6580명, 누적관객 117만1445명을 끌어모았다.

'엑시트'는 일일관객 1만9887명, 누적관객 925만5846명을 동원해 3위에 이름을 올렸다. 그 뒤를 이어 '변신'은 일일관객 1만3757명, 누적관객 178만6328명을 모으며 4위에 랭크됐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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