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8일 방송된 '똥강아지들'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가수 가희가 발리 집을 공개했다.

지난 8일 방송된 SBS플러스 예능프로그램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에서는 발리에서 살고있는 가희 가족이 공개됐다.

이날 방송에서는 가희의 발리 집이 전파를 탔는데, 호텔 같이 고급스러운 집 내부에 출연진들이 입을 다물지 못했다. 탁트인 거실과 넓은 주방 등 고급스러운 인테리어를 자랑하는 집 내부와 수영장 딸린 정원 등 호텔같은 집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에 서장훈은 "발리 집을 마련한 것이냐"며 궁금해했고 가희는 "렌트한 집"이라며 "발리로 거주지를 옮긴지 8개월째"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가희는 집을 옮긴 이유가 아이들 때문이라고. 이어 그는 "결혼 전부터 너무 사랑한 도시였다. 저는 서핑을 좋아한다"고 설명했다. 럭셔리한 집을 본 출연진은 "이제 (한국으로) 안 올 것 같다"며 부럽다는 기색을 드러냈다.

또한 아들 노아가 수영장에서 자유롭게 노는 모습도 공개됐다. 집 안의 수영장에서 노아 군은 '물 만난 물고기'처럼 헤엄을 치며 놀았다. 가희는 "처음에는 수영장에서 노는 게 너무 걱정됐는데, 이제는 알아서 안 빠지는 정도에서 잘 논다"고 만족해했다.

지난 8일 첫방송된 '개판 5분 전 똥강아지들'은 매주 일요일 오후 7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pres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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