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룹 동방신기. 제공ㅣ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동방신기가 단독 콘서트 대만 공연을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공연은 지난 7일 대만 신장체육관에서 개최됐으며, 2014년 12월 진행된 ‘TVXQ! 스페셜 라이브 투어 T1ST0RY’ 이후 약 4년 9개월만에 펼쳐진 대만 단독 콘서트인 만큼, 전석 매진을 기록해 현지에서의 변함없는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날 공연에서 동방신기는 ‘썸띵’, ‘주문-미로틱’, ‘허그’ 등 히트곡부터 ‘트루스’, ‘써클’, ‘모닝 선’ 등 데뷔 15주년 기념 스페셜 앨범 수록곡, ‘운명’, ‘평행선’ 등 정규 8집 수록곡, 유노윤호의 ‘팔로우’, 최강창민의 ‘아스라이∙∙∙’ 등 솔로 무대까지 총 22곡의 다채로운 무대를 펼쳐 공연장을 뜨겁게 달궜다.

더불어 ‘믿어요’, ‘게으름뱅이’, ‘투나잇’ 등 감미로운 발라드 무대, ‘왜’, ‘맥시멈’, ‘라이징 선’ 등 무결점 퍼포먼스를 만끽할 수 있는 댄스 무대 등 화려한 무대 연출과 두 사람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명품 공연으로 관객들을 완벽 매료시켰다.

또한 관객들은 응원봉을 흔들고 떼창과 응원법을 보이는 등 적극적으로 공연을 즐겼으며, 슬로건과 카드섹션 등 이벤트도 펼쳐 동방신기를 더욱 감동케 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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