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있지 채령이 파워풀한 퍼포먼스와는 반대되는 순한 '집순이' 매력을 공개했다. 

있지 채령은 6일 공개되는 STAR K(스타케이) '아이돌 리그'를 통해 '집순이'임을 공개하며 활동이 끝나면 '호텔 델루나'를 정주행하겠다는 야무진 계획을 밝혔다. 

최단기간 지상파 1위, 데뷔곡 기준 음악방송 최다 1위 등 연일 신인 걸그룹 기록을 경신하고 있는 있지는 '아이돌 리그'에 출연해 '괴물 신인'이라는 수식어를 얻은 팔색조 매력을 공개한다. 

채령은 "샤워 후 누워서 드라마 보는 게 좋다"며 "활동 끝나면 '호텔 델루나'를 볼 것"이라고 말했다. 자신의 인생 드라마를 차례로 공개한 채령은 드라마 팬임을 직접 인증하기도 했다고. 또한 뛰어난 댄스 실력으로 '아이돌 리그' 스튜디오를 압도했다고 해 기대가 커지고 있다. 

있지는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부터 소속사 선배 트와이스의 '팬시'까지 자신들의 곡처럼 소화해 눈길을 끈다. 

있지가 출연한 '아이돌 리그'는 STAR K 홈페이지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6일 오후 6시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