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방탄소년단. ⓒ스포티비뉴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방탄소년단이 피플스초이스어워드 3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미국 대중문화 팬투표 시상식인 피플스초이스어워드 후보가 4일(현지시간) 발표된 가운데, 방탄소년단은 '2019년의 그룹', '2019년의 뮤직비디오'(작은 것들을 위한 시), '2019년의 콘서트 투어'(러브 유어셀프 스피크 유어셀프) 등 3개 부문에서 후보로 선정됐다.

걸그룹 블랙핑크도 나란히 3개 부문 후보에 올라 K팝의 저력을 드러냈다. 블랙핑크 또한 '2019년의 그룹', '2019년의 뮤직비디오'(킬 디스 러브), '2019년의 콘서트 투어'(블랙핑크 2019 월드)에 각각 이름을 올렸다.

1975년부터 매년 개최돼온 피플스 초이스 어워즈는 다음 달 18일까지 웹사이트와 트위터 팬 투표를 진행해 43개 부문에 걸쳐 수상자를 가린다. 시상식은 오는 11월 10일 열린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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