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그룹 있지(ITZY)가 '아이돌리그'에서 개성 강한 매력을 뽐냈다.

있지는 최근 진행된 스타케이 '아이돌리그' 녹화에서 ‘가상 아육대 리포팅’, ‘얼음 앙코르 무대 재연’, 선배 아이돌 그룹 칼군무 등 다양한 코너를 통해 매력을 뽐냈다.

이날 ‘아이돌 리그’ 촬영 현장에서 유나는 "개성이 강하면서도 다른 사람과 잘 어울리는 사람이 되고 싶다"며 자신을 시나몬에 비유해 '시나몬리아'라는 별명을 얻었다.

이어 리아는 팀의 막내 유나를 "청포도 청 같다" 고 얘기한 반면, MC 붐을 ‘제빙기’에 비유해 현장을 폭소케 했다.

또한 있지는 춤, 노래, 예능감까지 갖춘 최고의 신인 걸그룹 답게 있지는 ‘칼군무’를 펼쳤다는 후문이다. 소속사 JYP 엔터테인먼트의 수장 박진영의 대표곡 ‘어머님이 누구니’부터 같은 회사 선배 그룹인 트와이스의 ‘팬시’까지 한 몸처럼 소화했다.

있지의 ‘아이돌 리그’ 출연 영상은 스타케이 홈페이지 및 유튜브 계정을 통해 오는 6일 저녁 6시 공개된다. 스타케이 페이스북, 트위터 계정에서는 시청 소감을 보내면 추첨을 통해 촬영 현장에서 찍은 있지 멤버들의 친필 사인 폴라로이드를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