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참석한다. ⓒ게티이미지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할리우드의 신성, 티모시 샬라메가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부산국제영화제 측이 4일 오후 서울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공식 기자회견을 통해 올해 주요 초청 게스트를 발표한 가운데,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참석을 확정했다.

티모시 샬라메는 주연작 '더 킹:헨리5세'가 갈라 프레젠테이션 부문에 초청됨에 따라 처음으로 부산국제영화제를 찾는다. 티모시 샬라메는 '더 킹:헨리 5세'의 데이빗 미코드 감독, 배우 조엘 에저튼과 함께 부산을 방문할 예정이다. 기자회견과 이벤트 등 공식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는 한편 부산의 영화팬들을 직접 만날 것으로 기대된다.

1995년 미국에서 태어난 티모시 샬라메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을 통해 한국에서도 두터운 팬층을 확보한 할리우드의 신성이다. 이밖에도 영화 '몬태나', '핫 썸머 나이츠', '레이디 버드' 등에 연이어 출연하며 존재감을 드러냈다.

2019 제24회 부산국제영화제는 오는 10월 3일부터 12일까지 열린다. 부산 지역 6개 극장 37개 스크린에서 월드프리미어 120편(장편 97편, 단편 23편), 인터내셔널 프리미어 30편(장편 29편, 단편 1편) 등 85개국 303편의 영화를 선보인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 배우 티모시 샬라메가 제 24회 부산국제영화제에 공식 참석한다. ⓒ게티이미지


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