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림엔터테인먼트 'W프로젝트4' 주인공으로 나선 김민서, 이성준, 김동윤, 황윤성, 이협, 주창욱(왼쪽부터).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울림엔터테인먼트(이하 울림) 미래가 될 6명이 'W프로젝트4'를 통해 베일을 벗었다. 

울림은 2일 오후 6시 'W프로젝트'의 네 번째 신곡 '1분 1초'를 공개했다. '1분 1초'의 주인공으로는 '프로듀스X101'을 통해 팬들의 뜨거운 사랑을 받은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와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이 나섰다.

'W프로젝트'는 울림이 지난 2017년 가요계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는 음악인을 발굴·육성하겠다는 취지로 시작한 프로젝트. 무려 2년 5개월 만에 재개된 네 번째 'W프로젝트'는 '프로듀스X101'에서 실력과 매력을 인정받으며 데뷔에 대한 기대를 높인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5명과 트레이닝 중이던 비공개 연습생 이성준이 뭉쳐 눈길을 끈다. 

'1분 1초'는 퓨처베이스 기반의 팝댄스곡으로, 곡의 전반을 지배하는 역동적이고 감각적인 사운드에 상반되는 서정적인 가사와 멜로디가 더해진 곡. "기다릴게 돌아와줘, 한순간 1분1초도 잊은 적 없어", "붙잡을게 정말 한번뿐이라도, 다시 한 번 널 잡을게 내 품속으로" 등 사랑하는 사람이 돌아오길 바라는 한 남자의 애절한 마음을 가사에 담았다. 

▲ '1분 1초' 뮤직비디오 캡처. 제공| 울림엔터테인먼트

일회성 프로젝트지만, '1분 1초'는 높은 완성도를 자랑한다. 아직 연습생 신분인 여섯 명의 합도 데뷔를 기대해볼 만큼 완벽하다. '프로듀스X101' 이후 다시 소속사로 돌아가 연습에 매진하고 있는 이들은 경쟁 이후 훌쩍한 성장한 모습. 최근 울림의 새로운 '루키즈'로 합류한 이협부터 아쉽게 결승에서 탈락한 황윤성을 비롯해 주창욱, 김동윤 등 6명이 '따로 또 같이' 좋은 시너지를 자랑한다는 것이 이들의 데뷔 후 빛날 미래에 기대를 걸게 한다. 

'W프로젝트4'는 이협, 황윤성, 주창욱, 김동윤, 김민서, 이성준 등 울림 새싹들의 가능성을 확인하는 장이 될 전망. 1분 1초, 매 순간 지켜보는 재미가 있는 이들의 성장은 앞으로 어떤 모습으로 팬들을 기쁘게 할지 확인할만한 이유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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