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구혜선.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배우 구혜선의 연출작이 영화제 경쟁작으로 선정됐다. 

구혜선이 연출한 영화 '미스터리 핑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부문 후보에 선정됐다. 

구혜선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미스터리 핑크'가 오는 9월 3일부터 9월 8일까지 서울 영등포구 일대에서 열리는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부문 후보에 이름을 올렸다고 직접 알렸다. 

▲ 제11회 서울국제초단편영화제 안내. 구혜선의 이름을 찾아볼 수 있다. 출처| 구혜선 인스타그램

'미스터리 핑크'는 구혜선의 자전적 이야기를 담은 작품으로, 서현진, 양동근이 주연을 맡아 화제를 모았다. 구혜선이 연출 역량이 집약된 '미스터리 핑크'는 초단편영화제 국내경쟁 부문 후보에 올라 서수민 감독의 '폰스터!', 정서인 감독의 '안녕, 민영'과 경쟁을 펼친다. 

남편 안재현과 이혼을 두고 진흙탕 싸움을 벌이고 있는 구혜선은 아픔을 딛고 열일 행보를 펼치고 있다. 최근에는 전시 '니가 없는 세상, 나에겐 적막'을 '상하이 아트페어'에 출품하기로 결정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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