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9월 2일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을 발표하는 현수. 제공| ER콘텐츠미디어그룹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하하와 스컬의 레게 강 같은 평화(이하 레강평) 피처링으로 얼굴을 알린 현수가 가요계에 정식으로 데뷔한다. 

ER콘텐츠미디어그룹은 28일 소속 1호 가수 현수가 9월 2일 첫 번째 싱글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을 발표한다고 알렸다. 

현수는 한양대 실용음악과 보컬 전공 출신으로, ER콘텐츠미디어그룹에서 발굴한 첫 번째 가수다. 절제된 감성과 진정성 있는 가창력, 배우 못지 않은 뛰어난 비주얼까지 겸비하여 업계 안팎으로 두루 주목 받고 있다.

정식 데뷔 전임에도 백지영, 거미, 린, 벤, 케이윌, 김태우 등이 출연한 '평창 한류 OST 페스티벌'에 초청받아 신곡을 선보였고, 최근에는 레강평 피처링으로 무대에 올라 팬들에게 눈도장을 찍었다. 이번 싱글 역시 레강평, 별, 지조 등이 소속된 콴엔터테인먼트와 첫 공동 제작으로 발표한다. 

소속사 측은 "현수는 마음을 울리는 감성적인 목소리가 강점으로, 원석 같은 친구를 발견하게 돼 기쁘다. 새롭게 남자 발라더의 계보를 이을 가수가 될 것"이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현수의 '차라리 널 몰랐었다면'은 9월 2일 낮 12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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