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김수현이 드라마 '호텔 델루나'에 특별 출연한다. 제대 후 첫 연기 활동이다.
김수현 소속사 키이스트 관계자는 29일 스포티비뉴스에 "김수현이 최근 tvN '호텔 델루나' 특별 출연 촬영을 마쳤다. 촬영 분은 마지막 2회 분량 중 공개될 예정이며, 배역과 내용은 방송으로 확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김수현의 특별 출연은 아이유, 여진구, 그리고 '별에서 온 그대'를 함께한 오충환PD와의 인연으로 성사됐다. 제작진은 김수현의 출연을 극비에 부쳐왔기 때문에 촬영 역시 비밀리에 이뤄졌다고 한다.
앞서 김수현은 지난 달 '호텔 델루나' 촬영장을 직접 찾아 배우들과 스태프들에게 간식차를 선물한 바 있다. 특별출연 제안은 이 이후에 이뤄졌다는 후문이다.
'호텔 델루나'는 현재 오는 31일과 1일, 마지막 2회 분량을 남겨놓고 있다. 장만월(아이유)과 구찬성(여진구)의 결말에 많은 관심이 쏠린 가운데, 김수현이 엔딩에 어떤 모습으로 등장해 색다른 재미를 줄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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