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류승범이 영화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시사회에 참석한다. 

28일 '타짜: 원 아이드 잭' 측은 스포티비뉴스에 "류승범이 제작사와 논의 끝에 언론시사회에 참석하기로 했다"며 "추후 일정은 논의 중"이라고 밝혔다.

'타짜: 원 아이드 잭' 언론 시사회는 이날 오후 서울 광진구 롯데시네마 건대입구점에서 열린다.

류승범은 지난 2012년 프랑스 유학 생활을 시작으로 스페인 등 해외에서 거주 중이다. 지난 2015년 개봉한 영화 '나의 절친 악당들' 이후 4년 가량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앞서 열린 '타짜: 원 아이드 잭' 제작보고회에도 불참한 바 있다.

'타짜: 원 아이드 잭'은 아이드 잭을 받고 모인 타짜들이 목숨을 건 한판에 올인하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 배우 박정민, 류승범 등이 출연하며 극 중 류승범은 늘 이기는 판만 설계하는 타짜 애꾸 역을 맡았다. 오는 9월1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