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손병호가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에 출연한다.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손병호가 드라마 '간택'에 출연한다.

27일 방송 관계자들에 따르면 손병호는 TV조선 새 드라마 '간택-소녀들의 전쟁'(이하 '간택') 출연을 확정했다. 극 중 손병호는 정권을 장악한 인물로 여주인공 강은보와 대립하는 김만찬 역을 연기한다.

해당 드라마는 간택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궁중 서바이벌 로맨스로 16부작 판타지 사극이다. 지난해 방영 당시 TV조선 드라마 사상 최고 시청률을 썼던 '대군-사랑을 그리다'(이하 '대군')를 연출한 김정민 PD가 메가폰을 잡는다.

손병호는 최근 '대군-사랑을 그리다' '동네변호사 조들호2: 죄와 벌' '해치'뿐 아니라 방영 중인 MBC  '웰컴2라이프', tvN '위대한 쇼' 등에 출연해 작품마다 묵직한 존재감을 발산했다. '간택'을 통해 '대군' 김정민 PD와 다시 의기투합한 만큼, 또 한번 드라마의 인기를 이끌지 관심을 모은다. 

'간택'은 오는 11월 첫 방송 예정이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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