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배우 차승원이 '유 퀴즈 온 더 블럭',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한다.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배우 차승원이 국민 MC 유재석과 예능 케미를 예고한다.

27일 영화 '힘을 내요, 미스터 리' 측에 따르면 차승원은 이날 방송되는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과 오는 31일 방영되는 tvN '일로 만난 사이'에 출연한다.

평소 '유 퀴즈 온 더 블럭' 애청자라고 밝힌 차승원이 '연예인 자기님'으로 출연해 MC 유재석, 방송인 조세호와 함께 맛깔나는 코믹 입담은 물론, 진지하게 퀴즈에 임하는 모습으로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일로 만난 사이'를 통해 차승원은 '예능 마스터'의 진수를 보여줄 계획이다.

'힘을 내요, 미스터 리'는 아이 같은 아빠 철수(차승원)와 어른 같은 딸 샛별(엄채영) 이야기로 마른 하늘에 '딸벼락' 맞은 철수의 좌충우돌 코미디. 약 700만 명의 관객을 사로잡은 영화 '럭키'(2015)의 이계벽 감독 신작이자 올 추석 유일한 코미디 장르다. 오는 9월 1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유지희 기자 tree@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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