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성 찾은 벤투호 코치진 ⓒ박주성 기자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벤투호 코치진이 명단 발표를 앞두고 바쁘게 움직이고 있다.

전북 현대는 24일 저녁 7시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7라운드에서 성남FC와 1-1 무승부를 거뒀다. 이로써 승점 57점 전북은 승점 58점 울산에 밀려 2위로 내려앉았다. 

이 경기장에는 벤투호 코치진이 찾았다. 오는 26일 조지아 평가전, 2022 국제축구연맹(FIFA)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 예선 투르크메니스탄전에 나설 선수를 찾기 위해서다.

전주월드컵경기장에는 세르지우 코스타 수석코치, 비토르 실베스트레 골키퍼 코치, 페드로 페레이라 피지컬 코치가 찾아와 선수들의 움직임을 자세히 지켜봤다.

울산 현대와 상주 상무의 경기가 열린 울산문수축구경기장에도 벤투호 관계자가 방문해 선수를 확인했다. 대표팀 관계자에 따르면 벤투 감독은 현장을 찾지 않았다.

벤투호는 오는 26일 명단 발표를 시작으로 95일 터키 이스탄불에서 조지아와 평가전을 치르고, 투르크메니스탄으로 이동해 2차 예선 첫 경기를 치른다.

스포티비뉴스=전주, 박주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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