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과이어가 맨유 메디컬 테스트를 끝내고 캐링턴 훈련장을 빠져 나갔다 ⓒ미러 캡처
▲ 매과이어가 맨유 선수가 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해리 매과이어 영입으로 역대 수비 최고액을 경신한다. 메디컬 테스트도 끝냈다.

영국 일간지 ‘미러’는 5일(한국시간) “매과이어가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메디컬 테스트를 완료했다. 이적료 8000만 파운드(약 1163억원)에 맨유 유니폼을 입게 된다. 세계에서 가장 비싼 센터백이 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맨유는 올여름 팀에 헌신적인 자원을 물색했다. 스완지 시티에서 다니엘 제임스, 크리스탈 팰리스에서 애런 완-비사카를 영입해 새로운 수비 라인을 만들었다. 매과이어 영입으로 센터백 구상을 끝낸다.

프리시즌 에릭 바이 부상으로 매과이어 이적설이 급물살을 탔다. 매과이어는 맨유행을 간절히 원했지만 레스터의 높은 이적료에 난항이었다. 하지만 맨유는 이적료 8000만 파운드를 약속하며 매과이어 협상을 끝냈다.

메디컬 테스트까지 끝나 곧 공식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매과이어는 공식 발표 전에도 맨유 캐링턴 훈련장에서 동료들과 훈련할 예정이다. 맨유는 올여름 세계 최고액 센터백을 품어 새로운 시즌을 준비한다.

스포티비뉴스=박대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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