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롯데 자이언츠 손아섭이 10년 연속 100안타를 달성했다. 

손아섭은 13일 사직야구장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두산 베어스와 시즌 10차전에 5번 타자 우익수로 선발 출전했다. 손아섭은 경기 전까지 시즌 99안타를 기록하고 있었다.

손아섭은 0-1로 뒤진 4회말 2사에서 우익수 앞 안타로 출루했다. 시즌 100번째 안타였다. 2010년 129안타로 첫 100안타 고지를 밟은 이후 10년째 해마다 100안타를 달성했다. 

10년 연속 100안타는 KBO리그 역대 12번째 기록이다.  
 
스포티비뉴스=부산,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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