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두산 베어스 최주환 ⓒ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최주환(31)이 체력 관리 차원에서 휴식을 취하는 4번 타자 김재환(31, 이상 두산 베어스)의 빈자리를 대신한다. 

최주환은 15일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2019 신한은행 MYCAR KBO리그' LG 트윈스와 시즌 8차전에 4번 타자 2루수로 선발 출전한다. 최주환은 14일 LG전에서 마수걸이 홈런을 쏘아 올리는 등 최근 좋은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다.

김태형 두산 감독은 "김재환을 휴식 차원에서 쉬게 하려고 한다. 대타로는 언제든 출전할 수 있다. 박건우와 김재호는 오늘(15일) 선발 출전할 수 있는 몸 상태"라고 설명했다. 

두산은 정수빈(중견수)-호세 미구엘 페르난데스(지명타자)-박건우(우익수)-최주환(2루수)-오재일(1루수)-허경민(3루수)-박세혁(포수)-백동훈(좌익수)-김재호(유격수)로 이어지는 선발 라인업을 짰다. 선발투수는 유희관이다. 

스포티비뉴스=잠실, 김민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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